롯데푸드는 오일 소스 계열의 파스타로는 국내 처음으로 즉석 제품화 한 ‘쉐푸드 갈릭 올리오 스파게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를 모티브로 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오일 파스타의 인기가 높아져 출시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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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쉐푸드 스파게티 4종/롯데푸드 제공 |
전문점에서 먹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직수입 건면을 사용했고 은은한 향을 내는 마늘과 할라페뇨를 올리브유로 볶아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1분 30초~2분), 프라이팬, 냄비에 끓는 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히 조리할 수 있다. 사각용기 속에 포크가 들어있어 따로 식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200g 1개 3500원.
한편 ‘2분의 이탈리아’ 콘셉트의 쉐푸드 스파게티는 상온면 스파게티 시장 M/S 1위(LinkAztec POS 기준, 2010 ~ 2013)를 기록하고 있다.
쉐푸드 스파게티는 크림 계열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토마토 계열의 ‘볼로네이즈·뽀모도로 스파게티’, 오일 계열의 ‘갈릭 올리오 스파게티’ 등 4종이다.
출시와 더불어 기존 상온 스파게티의 패키지를 흰색에서 연한 블랙 계열로 변경했다. 또 음식 사진을 강조하고 맛의 특징을 나타내는 색상을 매치해 더 먹음직스럽게 즐기도록 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