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커피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1700여명의 시민들과 ‘제 7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나눔 활동의 하나다.

   
▲ 제7회 동서커피클래식/동서식품 제공

200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대구·광주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창원에서 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30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의 지휘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클래식 공연에 참가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리처드 용재오닐은 다양한 장르에 곡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클래식 음악으로 따뜻한 사회를 함께하는 만들고 이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나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