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함께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한화생명


캠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소재한 하이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우수 봉사단 셀을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캠프 기간 중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펼쳤다. 270가구에 약 7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해 청소년봉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선'을 슬로건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활동했다. 활동과정을 직접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컨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전파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창단했다.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직접 기획해 1년간 활동하는 주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4년간 약 5500여명의 청소년들이 독거노인, 보육원, 취약계층 방문, 친환경 캠페인, 해외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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