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용평리조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의 스프린트(SPRINT), 수퍼(SUPER), 비스트(BEAST)의 세 가지 레벨의 코스 중 약 5km의 거리에 총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코스의 스프린트와 약 10km의 거리에 총 20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중급자 레벨의 수퍼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트 부문, 일반 부문 총 2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1위부터 3위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용평리조트는 객실 1박+곤돌라 2인+가을빵 4종을 주중 9만4000원/주말 11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관령 하늘정원 패키지’를 출시했다. 40년만에 대관령 하늘목장이 개방 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이곳은 용평리조트에서 약 10㎞ 거리에 있다.
국내 첫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으로 송아지 먹이 주기, 트랙터마차 타기, 승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용평에서 묵고 하늘목장을 볼 수 있는 기분 좋은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다. 가을빵은 총 7가지 종류가 있으며, 드래곤 벨리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1차 14/15년 스키 시즌권 판매 성공에 이어 2차 판매를 오는 6일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