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옴 주의보가 내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지 최근호에는 2일 ‘한국에서 옴 감염의 역학 및 임상적 연구’라는 논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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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보도화면 캡처 |
해당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병원을 찾은 1539명의 옴 감염 환자 중 10, 11월 환자가 각각 12.3%, 14.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소아(14.2%)와 60세 이상(13.7%)에서 옴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1차 감염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로 자택이 6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환자 중 27.9%는 동거하는 성인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창권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옴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만큼 환자가 발생하면 빨리 격리해 치료해야 한다”라며 “감염환자가 사용하던 침구와 속옷은 반드시 빨아서 일광소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철 옴 주의보, 무섭다” “가을철 옴 주의보, 예방법은 없나?” 가을철 옴 주의보, 조심해야지” “가을철 옴 주의보, 청결이랑 상관 있나” “가을철 옴 주의보, 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