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전국 국립박물관·미술관 다채로운 문화행사
중앙박물관 '유희스카' 공연...서울·과천·덕수궁·청주 미술관 무료 관람
윤광원 취재본부장
2020-01-21 10:20

   
'유희스카' 공연장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전국의 국립박물관·미술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설 연휴(24~27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장단과 외국 음악이 어우러지는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유희스카'가 열리는데, 유희스카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연희컴퍼니 유희'가 함께 하는 공연팀이다.


또 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 등 각 지방 국립박물관에서는 설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행사(광주·전주·공주),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기념해 쥐 저금통을 나눠주는 행사(진주)도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기는 '경자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려, 설 차례상과 세배 등 우리 고유의 설맞이 풍습을 알아보고, 제기차기 및 투호 등 민속놀이와 전통 연, 한지 제기, 쥐띠 한지접시, 장신구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행사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늘의 한복 상'과 어린이 민속놀이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도 한다.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선 음악공연 '음·소·음(音·小·音, Sound little Sound)'을 열러 피리, 생황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지하와 프랑스 소리예술가 해미 클레멘세비츠가 국악기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창작음악을 선보인다.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에선 설 연휴 기간 무료 관람할 수 있고, 쥐띠 방문객에게 미술관 통합초대권(2매)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2020 미술로 새해 쥐띠 모여라' 행사도 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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