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2월 컴백하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여자친구 측은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Labyrinth'를 비롯해 '교차로(Crossroads)',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Eclipse)', 'Dreamcatcher', 'From Me' 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교차로'는 여자친구의 '해야'와 '밤' 등에서 호흡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이 다시 한 번 함께했다. 또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ADORA, FRANTS 등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가 앨범 작업에 참여해 여자친구의 음악적 서사를 확장시켰다.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쏘스뮤직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내놓는 첫 앨범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여자친구는 앞으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후 2월 3일 '回:LABYRINTH'를 발매하면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