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전자, 구글의 첨단 기술 및 서비스 대거 탑재

SK텔레콤이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Super Smartphone ‘갤럭시S’를 25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S’는 SK텔레콤, 삼성전자, 구글의 첨단 기술 및 서비스가 대거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지난 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상세 내역이 공개된 이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측면에서 기존 스마트폰에서 획기적으로 진일보한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SKT_갤럭시S_출시
▲SKT_갤럭시S_출시


SK텔레콤은 ‘갤럭시S’를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의 대표 모델로 꼽았다. 자사의 3G망과 와이파이망에 최적화 되어 쾌적한 이동통신·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최고의 활용도를 가진 모델로 초반 폭발적인 고객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의 권장판매가는 구입처 및 구입시기에 따라 일부 차이 날 수 있지만 2년 약정 기준 올인원45 요금제 선택 시 29만 5천원이며, 올인원80 요금제 선택시 8만 4천원, 올인원95 요금제 선택시 0원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 출시 이후에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사후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는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SK텔레콤, 삼성전자, 구글이 의기투합하여 고객이 원하고 사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탄생한 회심의 역작“이라며, “국내 통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는 지금, 갤럭시S가 변화의 중심에서 ICT산업을 움직이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