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은비가 성형설을 재차 해명했다.

배우 출신 BJ 강은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악이든 턱이든 모든 성형 안 했다고. 어차피 이렇게 생긴 거 이렇게 살 거라고. 답답하다! 살 뺀 거라고"라는 글과 함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지난해 9월 한 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강은비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일축한 바 있다.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을 해서 양악 수술 못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당시 성형설이 불거진 이유는 체중 감량으로 인한 외모 변화 때문. 강은비는 "하루에 8시간 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 보니 55kg까지 살이 쪘다"며 "무용을 전공했던 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 났다. 4주 만에 최종 11kg을 감량하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얼짱 출신 배우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 10월 27일 BJ로 전향한 뒤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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