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는형님'이 설날을 맞아 쉬어간다. 대신 설 특선영화가 방영된다.

오늘(25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일 저녁 간판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은 결방한다. 대신 오후 8시 50분 설 특선영화 '돈'이 방송된다. 이어 밤 11시에는 또 한 편의 특선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연속해서 방영된다.

류준열 주연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주인공으로,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하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해 3월 개봉해 약 34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류준열 외에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정만식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 사진=영화 '돈',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포스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거대 조직의 보스가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며 목포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국회의원에 출마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6월 개봉해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호, 최무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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