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국내 증상자 15명을 격리해 검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전날과 같은 4명으로 추가 확진 판정자는 없다.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이다.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15명을 제외한 97명은 모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발생한 네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현재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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