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자연스럽게'에 합류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측은 30일 개그맨 김국진(55)과 가수 강수지(53)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이후 첫 부부 동반 예능프로그램에 나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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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3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치와와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2018년 5월 결혼했다.
김국진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1990년 1집 '보랏빛 향기'로 데뷔한 강수지는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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