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시영이 4년여간 몸담았던 화이브라더스를 떠나 에이스팩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0일 "배우 이시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시영은 드라마부터 영화와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는 배우인 만큼 모든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와 다시 인연을 맺으며 새 도약을 예고한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스위트홈'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미스터 선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시영, 이진욱, 송강이 주연을 맡는다.
이시영은 현재 KBS joy의 뷰티 예능프로그램 '셀럽뷰티' 진행을 맡아 뷰티 팁과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공개,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작품부터 예능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시영의 새 도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제작 중인 드라마로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비밀의 숲2'가 있으며, 최근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천만 배우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의 제작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이유영, 정유미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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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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