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유미와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슈가 출신 아유미는 3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020년 1월말부로 에이벡스 주식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앞으로는 활동 범위를 넓혀, 더욱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인사했다.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 11년간 에이벡스 소속 연예인으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