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병규가 뉴 얼간이의 탄생을 알렸다.
3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엉뚱함 가득한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 |
 |
|
|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
먼저 설날을 맞아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 조병규는 갑자기 냉장고 청소를 시작했다. 지난 출연 당시 공개했던 냉장고 사용법을 증명하듯 그는 연이어 '음식 화석'들을 발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병규는 종잡을 수 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좌충우돌 인테리어 도전기를 선보였다. 그는 꽁꽁 얼어있던 떡국용 육수를 봉지째 냄비에 넣는 획기적인(?) 해동 방법을 공개했다고.
여기에 인테리어를 위해 소파 커버를 씌우려던 조병규는 설명서를 무시하고 호기롭게 나섰다가 자꾸만 1단계로 돌아오는 무한 루프에 갇히고 말았다. 그에게선 점점 얼간이의 향기가 피어올라 '나혼자산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 |
 |
|
|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
조병규는 반려견 조엘과 함께 귀여운 세뱃돈 받기 작전에도 나섰다. 조엘에게 정성스레 한복을 입힌 그는 어머니부터 이모, 지인까지 통장 잔고를 채우기 위한 세배 영업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뉴 얼간이 '조얼'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낼 조병규의 이야기는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 '나혼자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