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불거진 사태에 일침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 방송인 조우종,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마스크를 샀더니 품절됐다며 취소 문자가 오더라"라며 "다들 근근이 사서 쓰는 건데 가격을 올리면 국민이 힘들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마스크 등 일부 의약외품 가격이 인상되는가 하면, 일방적인 주문 취소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우종 역시 "1000원대로 묶음 판매되던 마스크가 10만원대로 올랐다"며 "지금 공장에서 마스크 만드는 직원들이 탈진 상태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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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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