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효림이 태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서효림은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가 산으로 가는 찰나 어쩌지… 딱 걸렸다… 그래도 맛있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 카메라를 발견한 뒤 화들짝 놀란 그는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년 전부터 알고 지낸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바쁜 일정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 발표와 함께 서효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1984년생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로, 모친 김수미가 속한 나팔꽃 그룹의 계열사인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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