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에서 하루 만에 사망자가 45명 증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진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380명, 사망자는 3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590명, 사망자는 45명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9074명, 사망자는 294명이다. 그 중 우한의 사망자는 224명에 달한다.
또한 확진 환자와 접족한 사람은 16만3844명으로 이 중 13만 7594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화권인 홍콩에서는 14명, 마카오에서는 7명, 대만에서는 1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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