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의왕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가 화염에 휩싸였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봉담방향 의왕톨게이트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 

다행히 연기를 발견한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쪽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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