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해인·채수빈·이하나·김성규가 '반의반'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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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각 소속사 제공 |
정해인은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았다. 하원은 노르웨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지수를 인생의 전부로 여기며 10년 동안 짝사랑 중인 순정남이다.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로 분한다. 하숙 반지하 방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이 전전하지만 모두 괜찮다고 믿으며, 가능한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하나는 식물을 사랑하는 가드너 문순호로, 김성규는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반의반'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의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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