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솔지가 바나나컬쳐를 떠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EXID 솔지는 최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데 합의했다.

솔지는 지난해 5월 바나나컬쳐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약 6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그는 현재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지에 앞서 하니, 정화, 혜린이 바나나컬쳐를 떠났다. EXID 멤버 중 LE만 바나나컬쳐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 사진=솔지 SNS


솔지는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 회복에 전념해왔다. 2018년 7월 완쾌 소식을 전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Soul_G'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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