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TV리포트는 6일 개그맨 김성규와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인 허신애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2017년 뮤지컬 연출자와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10개월 교제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당시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한 부부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허니문 베이비를 가지며 금실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성규는 KBS 코미디극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 사진=김성규 웨딩 화보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