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선물인 남성 화장품과 향수부터 색조·더모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
   
▲ CJ올리브영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두의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사진=CJ올리브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두의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7일 전했다. 

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선물을 줄 수 있는 날로 변화함에 따라 이번 행사 콘셉트를 '모두의 발렌타인'으로 정했다.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향수와 남성화장품 외에도 색조, 더모 화장품 등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대표 제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먼저 남성을 위한 선물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 사용이 간편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부터 자연스럽게 피부를 보정해 주는 색조 화장품, 남성용 멀티 비타민, 면도기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의 대표주자인 향기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가격대별 향수 외에도 가볍게 뿌릴 수 있는 바디미스트, '향테리어(향기+인테리어)'를 위한 디퓨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봄을 앞두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네일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인기 브랜드인 '데싱디바'는 주요 품목 20%  할인하며, '젤라또팩토리'의 주요 상품은 6900원 또는 7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 콘셉트를 담은 '러브 포 올(LOVE FOR ALL)' 키트 증정 프로모션도 펼친다. '러브 포 올' 키트는 하트볼 모양의 장식 소품과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주요 상품 체험본 12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국 매장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넣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콘셉트 메시지 카드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키트와 메시지 카드 디자인에는 드로잉 기반으로 생활 속 인물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시나나' 작가의 그림이 담겼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의 의미가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로 확대된 만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 중심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행사 콘셉트처럼 선물의 의미와 실속 모두 챙기는 '모두의 발렌타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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