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준일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가수 양준일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양준일 촬영장 분위기'라는 제목의 피자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그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양준일의 유튜브는 개설 하루 만인 10일 구독자 수 2만명을 돌파했으며, 그의 첫 영상에는 4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게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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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양준일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대를 앞서간 패션 감각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조명받은 그는 일찍 가요계를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으며 재조명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출연 후 뜨거운 관심 속 활동을 재개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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