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다니엘이 방송을 통해 복귀한다.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 측은 11일 가수 강다니엘이 최근 신규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안녕, 다니엘'은 2020년 라이프 트렌드 '스트리밍 라이프'(소유하지 않고 향유하거나 경험하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신조어)를 반영한 여행 리얼리티.

강다니엘은 아이돌 스타의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25세 청년으로서 나홀로 여행기를 펼친다. '안녕, 다니엘'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25일 새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다음 달인 12월 초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팬카페를 통해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며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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