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 결제 시 자투리 돈을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체크카드로 물품 구입 시 남은 1000원 미만 잔돈을 적금 계좌에 자동으로 이체 시키며, 고객이 등록한 자유입출금계좌의 1만원 미만 자투리 소액도 매주 한번씩 적금 상품으로 자동 이체 된다.

상품 만기시엔 세후 지급액을 만원 단위로 맞춰 지급한다. 예를 들어 만기 지급액이 121만5000원일 경우 5000원을 더해 122만원이 고객에게 지급된다. 

금리와 상관없이 지급되며 계약기간 동안 우대금리조건 충족과 총 불입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지급된다.

기본금리는 연 2%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2%포인트가 제공돼 총 연 4%의 금리가 적용된다.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