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사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은 발굴현장 운영과 안전관리가 주제인 기본교육 1개 과정과 전문교육 7개 과정으로 나뉜다. 

전문교육 7개 과정의 주제는 유적 확인 조사 실무, 매장문화재 유적조사 방법론, 유물 이해와 실측, 출토 유물 수습과 관리, 토기 제작 이해와 실습, 고고자료 분석과 활용, 공간정보 데이터 파일 작성 실무 등이다.

문화유산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교육 현장에 손 세정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것은 문화유산협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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