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부작용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져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송대관은 연기에 도전했다가 보톡스 때문에 큰코를 다쳤다고 고백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서생강 역으로 출연했던 송대관. 그는 "트레이드마크가 웃는 얼굴인데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해서 불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맞았는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았다"며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이더라. 입은 벌려져 있는데 눈만 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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