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1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4000만 원 상당 용품 지원
   
▲ 팽경인 테팔 사장(오른쪽),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사진=테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제품을 후원해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필수 가정용품부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토스터, 주전자 등이 후원 제품으로 구성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팽경인 테팔 사장은 "그동안 테팔은 집밥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1년 동안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용품 후원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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