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3일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지만 2230선은 지켰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42포인트(-0.24%) 내린 2232.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34포인트(0.33%) 오른 2245.72에서 출발해 장 초반 2250선을 넘기는 모습도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장 막판에 하락세를 유지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28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역시 43억원어치를 팔았으며 외인만이 278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65%)와 통신업(0.56%)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건설업(-1.80%)과 운수장비(-1.80%) 등은 약세였다. 상승 종목은 257개, 하락 종목은 581개, 보합 종목은 67개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2포인트(0.15%) 오른 687.6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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