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저지를 위한 '100일간 100인 릴레이 1인 시위'




KBS 이사회가 6월23일 보스톤컨설팅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4,600원(광고 비중 19.7%)으로의 인상안과 6,500원(광고 비중 0%)으로의 ‘수신료 인상안’을 상정하였다.

이후 6월 30일 이사회에서 KBS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디어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각 시민네티즌 단체들은 미디어악법 투쟁에 이어‘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100일 행동’을 결성하였다.
 
시민단체들은 6월 21일(월)부터 향후 100일 간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100일 100인의 릴레이 1인시위‘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여의도 KBS 신관 정문 앞에서 진행하며  ’KBS 수신료 인상 저지를 위한 국민 서명 운동‘을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행동 등은  국민들의 서명을 국회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