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시민의 숲 1963’ 시민헌수 제19호로 전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은 본점에서 열린 제48년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은 1963년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의 힘으로 나무 1963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는 ‘시민의 숲 1963’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작년부터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쾌적한 정원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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