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MG손해보험은 국내외 사고 위험을 보장하는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MG손해보험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운전자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집중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면허취소 △면허정지 담보를 마련해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책임과 비용 손해를 보장해준다.

각종 상해위험과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외모추상장해, 중증화상·부식진단, 간병인 지원금담보를 신설하고 자동차 동승자의 상해위험까지 보장하는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1~14급) 담보도 새롭게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가족인터넷직거래사기, 가족사이버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금 특약으로 사이버 사기와 범죄피해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사망, 진단, 수술, 입원비를 보장하고 ‘해외여행보장 패키지’ 가입 시 휴대품손해, 여권분실재발급비용,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부상등급 1~5급 진단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고, 상해 50% 후유장해 시 보험료납입지원보험금을 지급한다. 

연만기 자동갱신형, 연만기형, 세만기형으로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3·5·10·15·20년 중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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