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사전 예약 없이 인천공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자카르타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중인 발리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 자카르타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 고객은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편도 30만원, 왕복 50만원부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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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자카르타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
본 프로모션은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좌석 상황을 확인한 후 이용 가능하며, 추가요금은 클래스에 따라 상이하므로 체크인 카운터를 통해 상세한 요금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외 기존 65달러(편도, 약 7만원)이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유류할증료가 지난 10월 1일부터 60달러(편도, 약 6만 3천원)로 인하됐다.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이용자는 물론,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획한 모든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에 이어 자카르타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유류할증료 인하와 더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 차원 높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