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새 활동 이름이 유르페우스로 결정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굉장히 뜨거운 성화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유케스트라 하프' 부캐의 이름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놀면 뭐하니?' 측은 하프에 도전하는 유재석의 부캐릭터 이름을 공모했다. 새 이름으로 결정된 유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 속 음유시인이자 음악가 오르페우스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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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가수 유산슬, 라면 요리사 라섹 등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유르페우스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피스트로 변신한 유재석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1시 콘서트' 앙코르 무대에 하피스트로 등장해 연주 실력을 뽐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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