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3D로 제작

KCTV광주방송은 케이블TV 업계에서는 최초로 3D콘텐츠제작에 들어갔다.




지난 주말 KCTV광주방송은 전라남도 해남군 진도대교일대에서 해남우수영에서 촬영한 장면에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남도 들노래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대한 3D촬영이 이루어 졌다.

3D다큐 ‘강강술래(연출 진호림)’는 ‘강강술래’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적인 춤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여인들의 춤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해남·진도지방의 강강술래와 함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신안 비금도의 뜀뛰기강강술래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3D영상으로 소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D다큐 ‘강강술래’는 8월말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면 오는 11월초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KCTV광주방송 3D 다큐멘터리 '강강술래' 촬영장 사진
▲KCTV광주방송 3D 다큐멘터리 '강강술래' 촬영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