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양재동 사옥.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전기차 충전사업을 추가한다.

기아차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사업목적에 ‘전동화 차량 등 각종 차량 충전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이번 주총에서 주우정 사내이사와 김덕중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김동원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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