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터치'의 주역 주상욱·김보라가 종방연 취소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주상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이 마지막 방송이네요. 종방연은 못했지만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터치' 팀 배우분들 스태프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터치! 터치! 터치! #터치 #종방연 #취소 #아쉬움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주상욱은 팬들이 선물한 '터치' 종영 기념 케이크를 공개했다. 화려한 케이크는 '터치' 배우들의 사진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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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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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
김보라 역시 팬들이 선물한 '터치' 종영 기념 케이크를 인증했다. 그는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된 종방연으로 인해 함께 고생한 분들과 이 멋진 케이크를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늘 집에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가족과 맛있게 먹겠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예쁘고 귀한 케이크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22일) 종영한다.
당초 '터치'는 지난 20일 드라마 종방연을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를 연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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