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팀과 협의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 결정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신세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오후 2시경 식품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돼 23일 지하 1층 식품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2일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방역팀의 현장 조사 중인 오후 8시에 영업을 앞당겨 종료했으며,확진자의 마스크 착용, 식품관 외 타구역 미방문, 확진자 방문과는 별도로 선행된 소독 등 사전 방역 활동과 관련해 현장조사팀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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