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롯데)와 이정민(BC카드)이 김하늘(BC카드)에 대한 추격에 성공했다.

   
▲ KLPGA 김하늘 선수 / 뉴시스

두 선수는 10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가 된 김효주와 이정민은 김하늘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라운드를 시작한 이정민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14번과 15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곧바로 2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는 뚝심이 돋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효주는 국내 메이저대회 트로피까지 휩쓸 기세다. 김효주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던 김하늘은 이븐파에 그치면서 공동 선두를 허락했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틀 간의 상승세를 잇는데 실패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