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사배가 코로나19 사태 속 기부 행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4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감염 예방 물품 구매 비용 2400만원을 기부했다.

이사배의 기부금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제 1500여개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사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배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배우 김고은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송가인은 오는 26일 발표 예정인 '화륜춘몽' 음원의 수익금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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