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일인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 중이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의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이번 휴관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관람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임시 휴관 기간은 코로나19 확산·진정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