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처럼 공간 맞춤 가능한 527가구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사진=우미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우미건설은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 단지형 단독연립주택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527가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한다. 

단지는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며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고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과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통일로IC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에 청약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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