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아이가 경찰의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서는 27일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24)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비아이에 대한 마약 수사를 끝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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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비아이를 상대로 2016년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했는지, 실제 피웠는지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비아이는 대마초 흡입 사실 일부 사실을 인정해 경찰은 이후 비아이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추가 조사했다.
이번 논란 이후 비아이는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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