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희준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불거진 사태에 일침을 날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DJ 문희준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충을 겪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문희준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말에 "저는 정말 화가 난다. 마스크 수요가 많아서 가격을 올려 파는 사람들은 너무 양심이 없다"며 분노했다.

이어 "이렇게 국민 모두가 힘들지만 힘내서 손 잘 씻고, 사람들 모인 곳 안 가고, 스스로 격리하면서 이겨내야 할 때"라면서 "마스크를 2~3배 값으로 올려 파는 사람들은 나중에 큰 벌 받을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등 일부 의약외품 가격이 크게 인상되는가 하면, 수량 부족으로 마스크 부족 대란이 일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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