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황민현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케줄을 다녀온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지난달 19일 세계 3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도 1일 기준 1694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안전상의 이유로 당분간 아티스트들의 외부 일정을 잡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편 밀라노 스케줄에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예정된 일정들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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