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민도희가 '계약우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일 배우 민도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은 4개월 간 휴식기를 가진 KBS 월화극의 스타트를 끊는다. 평범한 삶에 의문을 품은 소년 찬홍과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는 소년 돈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민도희는 극 중 교내 최고 인기녀 엄세윤(김소혜)의 친구 최미라 역을 맡는다.
tvN '응답하라 1994', JTBC '내 ID는 강남미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한 민도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계약우정'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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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매니지먼트 구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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