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환경전문기업 지에스비는 13일 서울 송파구 지에스비 본사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환경 서포터즈 ‘에코러버’ 1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에코러버는 지난 9월부터 서류 심사를 거쳐 개인 6명, 4개 팀으로 총 10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0주간 지에스비 고객의 입장에서 실내 환경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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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실내환경전문기업 지에스비가 13일 서울 송파구 지에스비 본사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환경 서포터즈 ‘에코러버’ 1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
김현준 지에스비 마케팅 팀장은 “최근 초미세먼지 등 실내 환경에 대한 이슈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리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 문제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떠올랐기 때문에 미래 산업 역군인 대학생들에게 실제 시장에서 관련 문제가 어떻게 다뤄지는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