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우석이 코로나19 여파로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일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인지, 오는 15일 예정돼 있던 김우석 단독 팬미팅 '우석아'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초 김우석은 지난달 22일 팬미팅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티오피미디어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김우석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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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티오피미디어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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