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동욱 측이 '신천지 연예인'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확산된 바 있다. 해당 지라시에는 이동욱을 비롯한 일부 연예인의 이름이 언급돼 파장을 낳았다.
이에 대해 이동욱 측은 "당사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욱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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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킹콩 by 스타쉽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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